[주식일기] 경기 흐름을 예측하는 방법, 경기선행지수
오늘은 경기선행지수(Leading Economic Index, LEI)를 보는 방법을 찾아봤다.
영상으로 시청하고 싶은 분들은 아래 영상 시청 부탁드립니다!
켄 피셔의 역발상 주식 투자 책에선 다음과 같이 말한다.
경기선행지수 추세는 대개 몇 개월을 선행한다.
경기선행지수가 상승하는 중에 경기가 침체한 경우는 지난 55년간 한 번도 없었다.
반드시 경기선행지수가 한동안 하락한 이후 경기가 침체하기 시작한다.
경기선행지수는 효과적이다.
그런데도 보는 사람이 드물다.
아마 화려하지도 않고 복잡하지도 않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매우 훌륭한 지표다.
원래 단순한 지표가 가장 좋다.
주식시장은 오로지 수요와 공급의 법칙만 적용되므로
경제가 활력을 잃는다고 대중매체가 안달하면 수요와 공급이 모두 반영된
경기선행지수만 보면 된다.
경기선행지수는 제조업, 소비 지출, 건설, 신용의 미래, 주가지수, 수익률 곡선등
변수 10개가 결합해 큰 힘을 발휘한다.
경기선행지수 보는 방법
https://www.conference-board.org/data/bcicountry.cfm?cid=1
위 사이트(The Conference Board)로 접속한다.
U.S. 링크를 가져와서 아마 기본이 U.S.로 되어있을 것이다.
접속하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온다.
여기서 우측 Press Release를 클릭해 pdf 파일을 연다.
2페이지 가보면 위와 같은 경지선행지수(LEI) 그래프를 확인할 수 있다.
음영처리가 된 부분은 NBER Business Cycle Dating Committee 에서 결정한 경기불황을 의미한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역시 경기선행지수가 한동한 하락한 이후에 경기침체가 온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륙, 탈출 속도, 모멘텀, 중력 등 전문가들이 얘기하는 복잡하고
어려운 근거자료를 통한 주식시장 예측을 과연 신뢰할수 있을까?
확실한건 경기선행지수를 믿은 사람들은 보상을받았다.